cafe

한강 덕소지역과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서울의 모습을 조망해 보면서~~~ 눈이 와서 먹이가 부족한 산새들이 먹이 달라고 유혹해 간식도 주면서 ~~~~ 고도가 점점 높아지니 많은 눈이 쌓여 설국 속으로~~~~ 또한 급경사가 잇는 계단을 오르며~~~ 아이고...

나가는 개업선물인데 저희는 특별히 하나씩 챙겨주셨습니다. 사장님 감사해요 ^^ 식사 후 저희를 위해 지펴 주신 모닥불에 옹기종기 모여봅니다. 이런~ 이런 모자이크가 너무 과했나요 ㅎㅎ;; 1시간 이상을 수고하셨는데 모닥불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어요...

조별로 옹기종기 모인다. 빵에 이야기를 더하니 어느새 우리는 사랑으로 서로에게 빵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겸손팀(경당) 순명팀(피정의집) 사랑팀(조조울) 평화팀(제1강의실) 간식도 맛있고 이야기도 맛있고.. 나는 누구일까요..알아맞춰...

젊어보이는데요...60대 같으세요.... 박예홍님 용해님 아브라함님 전깃줄에 참새도 아니고 ..다리아래 잔차도로 길옆에 옹기종기 나란히 앉아있는 제비같은 울 횐님들ㅎ ㅎㅎ 노래가락이 나올듯도 한데...누가... 들려줄건가 ? 생음악을... 총무님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