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옛날항아리,옹기,항아리뚜껑,,,,,,,,,,,,,,뚜껑도독특한데거기다손가락꽃그림까지 항아리옹기 수반으로물을담아사용하면 더욱이예쁠듯합니다 지름44*48높이8~9.5 항아리뚜껑이독특 민속품옛날물건항아리옹기 삼보민속품 ***-****-****

바람에 넘어가 나무가 부러져 건들거려서~ 떼어 황토 쌀항아리에 붙였어요. 한번쯤 도전하려 했는데 드디어 했습니다. 후년쯤엔...될겁니다. 이 황토쌀옹기는 버려진거 들고 온 겁니다. 두개나 뚜껑까지 아주깨끗하니 있더라구요. 낑낑거리며 들고온 보람...

된 뚜껑을 여니 언제 적에 만들어서 보관했지는 몰라도 된장이 말랐다. 항아리를 두 손으로 안아 들고는 거실로 가져가서 아내한테 '이게 어떻게 해 봐'라고 말했다. 나중에 보니 항아리 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혹시 '바깥에 내버린 것이 아닐까?' 염려...

장독대 옹기는 보는 마음에 여유를 준다. 그러나 항아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 속에서 폭 곰삭든지 익어가든지 분주한 일들이...두게 되었다. 우연히도 만나는 이마다 비밀이라며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당할 재간이 없었다. 속내를 털어놓고도 마지막으로 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