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우러져 옹해야로 어깨를 겯고 봉숭아 꽃씨처럼 하늘로 터지든가 화톳불 지피는 가을밤 불씨 되어 이웃 이웃을 빠르게 날고 어둠 지나 여유론 걸음 돌아오는 길 이 땅의 한 포기 풀이 듣고 모든 이 땅의 풀뿌리들이 듣고 뿌리 끝 흐르다 아리게 뱉아내는...

나왔습니다 선지 고기 고기 이만큼 마실때쯤 돈 안되는걸로 바쁜 산너머 도착 마무리 포항시 양덕동... 내 삶의 추임새 옹해야에 왔습니다 메인 가게 홀 천막 형태의 가게 내부에 착석 마늘 닭 볶음 준비가 안되었다 하여 땡초 부추전 기본들 막걸리 메인...

에에에해옹해야~~ (지금도 신명이 남아있음다) 민요와 신나게 소고 두드려감서 연극은 시작되더군요 중간중간 관중과 배우가 하나되어 민요부르고 호랑이가면 쓰고 ~~어흥~~ 하고 쩌렁쩌렁 놀부를 향하여 외쳐도 보고 배우는 두분이셨는데 우리소리를 공부...

친구들은 몇이나 내려 왔는가? 예전에 내려갈땐 죽도록 고생을 해서 싫터만 인자는 가고잡다네.. 그리운 당신들이 있기에 더욱더... 걸쭉한 막걸리 한사발 걸치고자프다 친구들이랑.....^^ 고향에 내려가신 우리 고창님들 뒷개목까지 재미지게 놀다 오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