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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말에 시선이 집중되는 기형적인 추리 기법이 자신의 영화를 망쳐놓는다며 혐오할 만큼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범인을 알려주는 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니까 그의 영화적 후계자는 범인을 다 까발겨놓고 단지 범죄사실을 어떻게 훌륭하게 입증할...

느낌... 관객이 영화를 보며 어디가 절정이고 결말이 없는듯 흐릿하게 흐르는 느낌이 강했어요... 참..아쉬운 점이죠... 와니와 준하가 극장수에 비해 관객을 끌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로 입바람을 타지 못한 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옆 동물원.... 드라마 청춘의 덫 흑 심은하 좋아....ㅠㅠ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 와니와 준하 난 참 맘아프게 봤는데 결말이 더 맘에 드는^^* --------------------- [원본 메세지] --------------------- 매번 팜플릿만 들여다...

좋아했던 와니와 준하도 있지만 그녀의 영화 선택은 정말 땅을 칠정도... 하지만 이 영화 달짝지근해는 정말 그녀를 위한 영화였다. 어쩜 40대가 저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그녀의 연기력이 ( 드라마에서도 국어책 읽는것 같은 느낌) 저정도...

봅니다. 와니와 준하(2001년) 김희선과 주진모가 주인공인데 오히려 조승우가 주역같은 느낌의 영화로 기억되네요. 이따금씩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후 아 유(2002년) 이나영과 함께했던 음악영화 입니다. 이거는 제가 못봐서 걍 넘어갑니다 ㅎ H(2002년...

점에서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김용균 감독은 공포영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어느 부분에서는 극복한다. 분홍신을 언뜻 본 선재의 후배 미희가 구두를 빼앗아가는 장면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글거리는 탐욕의 마개를 뽑아냈다는 점에서 섬뜩...

행복한 결말을 맞는 커플도 많으며 비록 헤어졌어도 인생의 커다란 경험을 한 사람도 많다. 아직도 결혼제도에 남아있는 불평등한 가족관계가 동거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고, 서로의 영역을 지켜가며 사랑도 지킬 수 있으니 새로운 가족집단을...

불행한 결말을 낳기 쉬운 아슬아슬한 감정이자, 발로(發露)가 되는 힘을 가진 위대한 감정이다. 이 영화 속의 인물은 결핍을 안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영화의 제목, <질투는 나의 힘>에서 ‘질투’는 ‘결핍’의 다른 말이라고, 혼자 생각했었다. 어떤...

떠오른다. <와니와 준하>, <후아유>,, <클래식>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나이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 주었던 그는 영화 뿐만 아니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카르멘>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