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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오계재를 타고 삿갓봉 넘어 시루봉 정상 알바까지 꼬박 5시간 이상이 걸린 것이다. 신광재 임도에서 간식을 먹으며 바라본 지나 온 고랭지 채소밭과 등로 그리고 시루봉 정상부의 하얀 설원이 이채롭다. 이제 사물들이 또렷히...

내리면서 밥상을 찧어 소리 내지 말며, 생파를 씹지 말아야 한다. 막걸리를 마신 뒤에 수염을 빨지 말며, 담배를 태울 때에도 볼이 오목 파이도록 빨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19 아무리 분하더라도 아내를 치지 말며, 화가 나더라도 그릇을 차지 말아야 한다...

안쪽에는 ‘와룡초당(臥龍草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글씨는 명필로 알려진 동원 김희수가 썼다.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숭정처사유허비 (崇楨處士遺墟碑) 숭정처사유허비_전면 (촬영년도 : 2015년) 기록유산 / 서각류...

7명 시누포기각서를 받아주셨다는 애기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광명중앙감리교회 우병설 목사님을 만나 종로‘와룡집’에서 시골밥상처럼 소박한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옛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우리가 유일한 저녁손님이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밖...

요즘은 시골에 가더라도 환경 오염때문에 제비새끼 한마리 구경하기 힘든데 삼강마을에서 제비집을 지키기 위해서 감시 카메라 설치 그래서 그런지 때릴려면 때리봐라고 큰소리로 지지배 타령이니 만나기는 예천군 풍양면 버스 터미널에서 만나 회비 거출...

받아 밥상을 차린다는 점에서도 특이하다. 주된 음식은 산나물이다. 절에서 쓰는 나무 그릇에 색감이라고는 없는 나물이 깊은 맛을 머금고 나온다. 점심은 6500원과 1만원 두 종류가 있으며, 공연을 포함한 저녁 식사는 1만3000원이다. 산촌의 사찰음식...

놓은 밥상이기에 시간 빼 놓았으니 평택 질쭈하구 오리온, 푸마, 서울 토네이도, 벙그리, 포카리 가 군산으로 내려 오고 있단다. 도착하여, 군산 MTB 회장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와룡선생님 과 고래뱃속님 불러 내어 토요일부터 주님 영접하고 있는...

보기 시골찜닭 찜닭골목에 혜성처럼 등장한 곳. 다른 곳들처럼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게 아니라 직접 불에 데워먹을 수 있도록 솥에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항상 뜨겁게 먹을 수 있다. 메뉴에는 없지만, 찜닭을 먹은 후 볶음밥을 요청하면 밥과 김, 참기름...

중략..) 시골에 사는 모기가 아무리 강단이 있다고 해도 지나가는 계절을 어찌 이기랴, 조만간 자취를 감추겠지만 아파트 모기들은 계절을 잊고 산 지 오래다. 처서, 백로 지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밤마다 달려든다. 이놈들아, 여름 갔다. 나 열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