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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와온 가는길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드라이브 코스 괜찮아요

없이 시원함마저 들었네요. 광양에서 28분 거리인데 순천에 있는 와온해변의 공기는 무척이나 차갑고 얼마나 추웠던지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었지만 이내 녹일수 있었던건 풍경좋은 커피숍에 들어가서야 해결이 났답니다. 앉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바다...

사우나에 갔다가 추천지가 하나 있어서 물어서. 네비찍고 온 와온해변 공원과 흐린 바다밖에는 없지만 그래도 잠시 산책을 하고...서해를 타고 남당리까지 올라가볼까 하네요 십년이상된 단골 커피숍?에서 차한잔하고 담소 나누다가 ㅋ 가사문학관에서...

정촬의 와온해변이 좋아서 겨울에 다시 찾았습니다. 같은 곳 다른 느낌입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곳입니다. 언 손 비비면서 커피숍에 들어가 느긋이 커피향을 즐기면서 바라보면 풍경은 또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