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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찾은 1차 좌완특급 "야구인생 전환점 되기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후회없이 내 공을 던지겠다". KIA 타이거즈 좌완 김기훈(24)은 지난 6월말 미국으로 건너가 트레드 애슬레틱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투구폼을 대폭 수정했다. 와인드업 v.daum.net

강민호의 사인 아주 좋았어. 코너 아직 와인드업도 안했는데 왜 시동을 부릉부릉 걸고 말이야. 그러니까 걸려서 비명횡사하지 ㅎㅎ

와인드업 자세에서 저렇게 오래 서 있으면 타자들이 타이밍 잡기 너무 어렵잖아요... 경고를 줬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