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큰 팽나무 두 그루 아래 깔개를 깔고 어른들이 앉아 계셨다. 그 뒤쪽으로는 주민과 구경꾼들 사진기자와 사진작가들이 분주했다...둔 소지(하얀 한지, 소원을 마음속에서 종이에 새긴 백지)종이를 집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 태원이를 업고 집에 소지...

찍은 팽나무 두 그루의 얽힌 모습입니다. 두터운 구름 사이로 노을이 비칩니다~~ 해 지기 전에 한 군데 더 들를 곳이 있어 서둘러 갑니다. 역시 <제주의 숨은 비경 31>에 들어가는 두맹이 골목의 벽화를 보러 왔습니다. <두맹이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반경...

굿. 팽나무 신목에 흰 소지(백지)가 나부끼는 와흘 본향당은 제주인의 전통과 정체성을 웅변해 주는 살아 있는 민속이다. 제주의 신을 할망(할머니)라고 한다. 모든 것을 다 들어주는 자애로움이 있기때문에. 회천 석인상(제주시 유형문화재 제3호) 중산간...

의뢰자의집이나,영험이 좋은 곳에 가서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송당 본향당은 당으로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웃손당 백주또(금백조) 여신이다.남편인 알손당 소로소천국과 결혼하여 아들 18,딸28명을 낳았다고 한다. 소천국...

언제까지요. 집에갈때까지. 4시가 되면 많이 졸린모양입니다. 울 빈센트. 무슨 고민이 많은지 담배를 피워댄다. 오늘 새로 장만한 광각렌즈를 마운트해서 왔는데 사진 잘 나왔는지요. 요새 카메라에 푸욱 빠진듯 하다. 지난번엔 망원렌즈를 갖고오더니...

은 와흘의 본 이름이다. '하로산당'은 '한라산신을 모신 당'이란 뜻이다. 신목으로 400여 년 묵은 팽나무가 두 그루 우거져 있어 엄숙해 보이는 성소(聖所)다. 근래 들어 마을사람들이 당 주변을 단장하고 성역화해 놓았다. 남쪽으로 반원형의 제단이 마련...

오석상 --> 와흘 본향당 --> 돌문화공원 --> 교래자연휴양림 지나감 --> 조랑말 박물관(부흥목장 방목지역 1136도로) --> 따라비...요리의 코스와 소주 한잔을 하다) --> 숙소(해뜨는집) 참고) 청정제주마장: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945-1 064-787-3662...

사람들 같아 보이자만..., 집은 나왔네 뭐, ▶이렇게도 놀았다. 관절 아픈 휴유증도 겪으면서..., ▶알뜨르 비행장 격납고다...설명이 안된다. 그냥~ ▶저녁은 제주 성산에 있는 화덕피자로 해결 했다. ▶와흘 본향당 팽나무, 신령이 깃든 나무 같이...

구입했다. 집에 와서 보아도 그의 육성이 들리는 듯하여 가슴 싸아~하다. 둘째 날은 바다산책 코스가 많아 좋다. 이른 시간 샤인빌 바다산책길은 피고 진 동백꽃처럼 아름다웠고 제주에서 유일하게 자연하천과 바다가 만난다는 쇠소깍은 생각보다 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