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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가는 길에...물이 넘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여..되돌아 나오고 ​ ​ 금당면사무소를 거쳐... ​ ​ 완도군 금당면 사무소를 찰칵...금당면 인구는 얼마나 될까? ​ 949명, 553세대라고 나와 있다(22.3월현재)...위키백과 ​ ​ 금당산은 못 가고...여기서부터 편도...

멀고 먼 금당도... 7시간 반 운전하여 이제 승선합니다.

코스중 소록도 일주 코스가 소록도 출입이 통제되어 완도 금당도 둘레길을 걷기로 변경하여 날씨(바람)때문에 고민고민 하다...교암청풍 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하였으며 걷기 초반 교암청풍가는 노면이 약간의 경사와 자갈로 일부 회원들이 조금은 힘들어...

소록도로 가는 황토길의 애환을 읊기도 하였다. 이 바위를 "죽어도 놓고 바위"라 부른다 하는데 한센인들이 이 크고 무거운 바위를 죽을 만큼 힘들여 여기에 놓았다고 한다." 한센인 한하운 시인의 시 "보리피리"가 새겨진 "죽어도 놓고" 반석 ○ 소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