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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극을 한편 보았습니다. 줄거리를 대충 얘기하면, 조직 내의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부류입니다. 부적절한 관계를 덮으려고 동료들을 기만하고 시기하죠. 이런 상황이 빌미가 되어서 그들은 실무에서 온갖 실수를 연발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여가활동> 금일은 남포동에 위치한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완벽한 커튼콜'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매일 커튼콜 때마다 객석을 둘러봤는데 찾을 수 없었거든. 미사키 아,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역시 카오루 씨.... 카논 그래도 편지는 줬네. 분명 어떻게든 카오루 씨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던 걸 거야. 카오루 그러게.... 잠깐, 읽어보도록 할까...

배우님 지크슈 첫공날 찍은 커튼콜 사진 공유합니다! 개막 전 캐스팅 공개때부터 너무너무 잘 어울리실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제 예측을 뛰어넘는 완벽한 배우님의 모습에 🥹 감탄하고 또 새롭게 사랑에 빠졌던 첫공이었어요. 아름다운 유지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