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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구이 맛난 거 주말만 합니다 붉은 칸나가 한청더 분위기를 더멋진 풍경 수봉로 염소가 다니던 길을 삽과 곡괭이만으로 길을 만들었다고 해요 숲길도 지나갑니다 바다로 바당길 곡선의 해변이 배가 고프다 낙지집으로 솥밥ㆍ낙지뽁음 제주막걸랑 삐로뽕...

구간들을 완주하기를 빌어본다. 대지포 해변 멀리 물건 항을 바라보며 걷는 동안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고 즐겁다. 남편과 아내로서의 영 다른 느낌과 이해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세월의 뒤안길을 서로 감내하고 인내하며 살아야 한다는...

만에 완주,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10월 4일 토요일, 그 먼 삼각산의 끝에서 끝으로 종주는 이렇게 끝이 났다. 이런 좋은 추억을 갖게 해주신 인기쨩 원주민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미에서 수고해주신 래옹 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에 완주해야겠다. 곧 봄이 되면 걷고 싶은 꽃길이 더 많아 질 테니까 ~~~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시작점. 파주 관광안내소...거리 맛고을 입구 '대한민국제과명장' - 몰랐는데 유명한 빵집이란다. 이 곳의 기러기들은 강화에서 보던 것보다 몸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