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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 이찌방으로 올라오고, 황 이장님 올라오시고 뒤 따라 젤로 늦게 배운 정 1/2장 올라 온다. 우리야, 연륜으로 올라 오지 만..... 심 으로만 올라 온 정 1/2장이 대견스럽고 부럽기도 하다. 그렇지만 아직 2명은 시야에서 0 !!!! 담바구 한대 더 빼...

구간 완주 했음. 처음 보여 주는 사진 이지만.. 이번 산행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도 회복이 안됨. 하산 할 때. 반 죽어서 내려왔음. 천자봉 왕복 전 구간 20kg 배낭 메고, 촬영할 때, 보다. 탱크 위에서 촬영 하려고, 행군 대열에서 뛰면서 ... 마음...

형님, 브로가 이찌방 대열에 끼여 올라 온다. ...... 이 냥반들 마약 때리고 왔나? 모양새를 보니( 유니폼을......) 깨끗하다...계획한 시간대에 낙오병 한명 없이 모두 집결하여 걸신들린 사람처럼 뱃 속을 또 채운다. 이 정도의 시간대에 왔으니 완주는...

것이기에(?) 완주를 기원하는 마음 보내놓고, 아침 볼일 끝내 놓고 집 으로 오니, 내자 曰 : " 올해 문경 280은 사정상 못 갔지만 우리도 워디로든 나가야지유..? " " 워디로 가고 싶은디..? " 논의끝에, 가까운 서천의 길상川을 거슬러 천방山과 봉림山...

있어 이찌방 인 할배 조심! 소리 지르는 탓에 6명까지 무사히 피하여 지났는디 배후조종을 담당했던 거시기 가 미처 피 하지 못하고 저시기 했다는데...... 괜한 님들 에게 짜증 아닌 짜증으로..... " AE~ 고렇게 타지 말라고 일렀건 만 C~E8...

양에게 완주를 꼭 하라고 등을 두드려주고 나는 줄행랑 이다 그간 항상 내가 앞서는 바람에 주로에선 한번도 볼수 없었는데 늦게 출발을 하다보니 한국 참가자들을 볼 수가 있고 추월을 할수 있어 응어리가 조금씩 풀어지는 느낌이다 발 물집으로 발 바닦...

기다리니 이찌방팀 우르르르르르 지나 가는데, 션한 물 이라도 있어야 드릴텐데 그 흔한(?) 물 1방울 없었으니... 그러니, 그대로 패~쑤하기에 후미팀 기다리기로 하고 요구르트 댓개 내어놓고 좌판 벌리는 차에.... 그때쯤, 투원이 전화다. " 시방 3거린...

회복하는데 이찌방이었다. 여기에 8시간 21분이 소요되니...언더 10의 한가닥 희망이 있지만...아이고 기냥 좀 쉬자...뒤로 발라당 드러 누워 스트레칭 좀 하고...5,6분 후 출발한다. 우유 한 팩을 들고...물 당근 보충하고... 이제 쭈~욱~ 뻗은 지루하고...

시간이 있으니 걸어도 완주는 가능하리라 생각하며 런을 출발 한다. 싸이클에서 무리하지않고 힘안배을 잘한탓인지 다른때...휘니시를 향해 힘차게 뛰어 들어 오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나 반갑고 기뻐서 나도 모르게 코리아 이찌방 데스를 왜치며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