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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게 아니라 마음이 이끄는 길로 가고 싶었습니다 계곡이 나오면 외나무다리가 되고 벼랑이 막아서면 허리를...길을 굳이 알려주지는 않으렵니다.’ 시인 안도현의 시 ‘화암사, 내 사랑’에 나오는 구절이다. ‘숨어있는 절’ ‘잘 늙은 절’인...

살고 있다. 변화무쌍한 봄날씨에 더러는 상처를 입은 듯.... 그래도 고운 얼굴로 맞아주는 예쁜이들. 완주 화암사 오르는 길은 행복으로 가는 길. 봄을 알리는 작은 들꽃세상이 궁금해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화암사 입구. 노오란 옷을 입은 복수초가...

3월 21일 (화) : 계족산 두꺼비 보러갔다가 두꺼비 대신 계족산 무제이야기만 잔뜩 만나고는 맑은 봄날 점심 겸 화암사(완주) 가는길에 국방대학교 있는 연산으로 달립니다. 깃대봉 아래 황산벌에 있는 국방대학교 후문 뒤에는 맛갈스런 수제비집이 있다고...

탑사 가는길과 메타쉐콰이어길&고종시마실길◈ 출 발 일 시 2023년 11월 18일(토) / 오전 8시 출발 출 발 장 소 08:00 사당역10번출구(파리바게트.기업은행앞) 08:20 경부고속도로.하행 동천간이정류장 * 동천간이정류장은 귀경시에는 정차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