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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웠다. 오천원짜리를 찾아보니 흠과가 있었다. 복숭아가 만원짜리라서 과일이 큰 것이었는데 반갑게 사왔다. 큰 복숭아는 맛도 훨씬 좋으니까. 처음에는 그리 험하지 않았던 복숭아가 집에서 다른 일 하느라고 한 시간을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으잉? 이거 납작이 맞나요? 너무 통통한데~~ 짠딸한테 사진을 보냈더니 짠딸 : 통통한 납작이네 ♧ : 납작이가 덜 눌렸어 짠딸 : 엄마가 좀 깔고 앉아 ♧ : 이틀정도는 깔고 앉아야 할 듯 그래도 맛은 비슷하다 빛깔도 예쁘고 이제 진정 복숭아의 계절이 왔다

등록 전 - 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해주세요. 큼직하구 너무 예쁘네!! ㅋㅋㅋ 나 작년 제작년에는 2주일에 한 박스씩 복숭아 먹었는데 올해는 너무 비싸기도하고 산것도 다 맹탕이었거든 보기에는 정말 큼직하고 좋아!! 80%익은거 보낸다구 하니까...

너무 아깝다. 딸아이는 말랑하고 달콤한 황도 복숭아를 좋아한다. 볼일이 있어 일산에 갔다가 대형 마트에서 사 왔다. 복숭아철도 아닌데 하면서 꽤 비싸게 주었다. 어쩌나 하다가 갑자기 수제비 생각이 났다. 초록색 뽕잎 칼국수도 생각났다. 그래...

지난주 세종시에서 복숭아 농사를 하는 친척집에 같다왔다. 복숭아 작농을 해봤자 인건비도 않다온다고 푸념이다. 하기야 땅을 놀리느니 소일거리로 하지만 투자비용에 비해 수입이 적은거지. 나도 2시간을 체험경험 한다고 복숭아를 따봤는데 땀범벅에...

생명의 과즙, 황도 복숭아 조치원 전통시장에 왔다. 장날이 아닌데도 감자,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이 나올 때라서인지 시장은 풍성하고 왁자지껄하다. 감자와 양파를 사고 자주 가는 과일가게에 들렀다. 가게 안쪽에서 만삭으로 보이는 임산부가 복숭아...

복숭아에 빗대어 지은 이름인 것이다. 중국이 원산지인 복숭아나무는 열매를 신선들이 먹는다고 여겨 예부터 신성시해 왔다. 특히 복숭아나무는 민속신앙에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아내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 ‘귀신에 복숭아나무 방망이...

오늘 청운님이 복숭아를 열상자 사왔다 내심 걱정이 앞서기에 파란복숭아를 하나 씻어서 깨물었다 어? 요즘 만나기 힘든맛 아삭아삭하다 그리고 단맛까지? 울엄마 보리 퍼주고 사 주시던 복숭아 맛이다 내일 판매 하면서 맛있어요 하면서 팔수 있어서 다행...

아니라 살색이 고아져서 30년은 젊게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복숭아는 선과로 알려져왔다. 우리가 흔히 개복숭아라고 부르는 복숭아는 돌복숭아 또는 들복숭아, 산복숭아, 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산도, 산모도, 야도, 화도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