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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끙 괭이들고 용을 쓰는데 언놈이 썰렁썰렁 지나갑니다.....? 괭이자루 던지고 사진을 찍어 집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왕무늬대모벌이군요. 검푸른 광택과 배에 있는 큼지막한 오렌지색 무늬가 특징입니다. 인기척에 놀라서 일단 물러나는 왕무늬대모벌...

역시 담양습지 탐방 후 귀가 길, 좀 묘한 행동을 보이는 녀석을 만났는데, 한참 검색해보니 왕무늬대모벌이었어요. 그리 알고 무심히 며칠 보나다가 문득 전생 어느 구비에선가 만났던 듯한 아득한 느낌.. 자꾸 되새김질 해보다가 결국 21기 톡방에서 확인...

거미는 살아남고 며칠은 식량걱정을 안해도 되었을 것이다. 집에 돌아와서 자료를 찾아보니 배 양쪽에 노란무늬가 선명한 벌의 이름은 ‘왕무늬대모벌’이고 누런색의 거미 이름은 ‘황닷거미’였다. 벌과 거미의 결투 장면도 찍었더라면 유튜브에 올려...

왕무늬 대모벌이 거미한마리를 끌고 가고 있습니다. 독침에 마비된 거미지만 간간히 다리가 움직이네요 튼실한 거미라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도 튼실하게 자랄거겉아요

배에 노란색의 무늬가 있으며 주로 거미류를 사냥한다

^^

거미가 빨려들들어가더니 결국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 벌에 대해서 찾아 보았더니 이름은 왕무늬 대모벌이었고 거미를 주 먹이로 하여 새끼의 먹이로 삼는다고 하더군요. 그냥 대모벌과는 달리 배쪽에 주황색 띠가 있었습니다...

맺으며 길이 3 mm 정도의 털이 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꽃개미취의 꽃에는 네발나비, 줄점팔랑나비, 사마귀, 왕무늬대모벌 등 다양한 자연의 친구들이 찾아와 함께하고 있다. 네발나비(학명: Polygonia c-aureum (Linnaeus, 1758))는 여름형은...

화내지 않고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라는 말을 주문처럼 외웠다. 집에 돌아와서 채집해온 왕무늬대모벌을 죽을 때까지 열심히 관찰하더니, 죽고나서 샤아레에 담아 냉장고 생생칸에 모셔두고, 어치쌤에게 배운 표본하는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