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꼬맹이들을 유혹하던 왕잠자리 2010.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이었다. 왕잠자리가 매달린 작대기를 하나 씩 휘두르며 논둑을 뛰어다니던 우리가 불렀던 노래. “야-모! 이-모!” 왕잠자리 잡을 때 왜 그런 노래를 불러야 했는지 지금도 알 수 없지만 땀내 나던 그때의 모습은 뇌리에 그대로 남았다. 논이 생겼을...
-
왕잠자리 2021.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모 이모 노래부르면서 잠자리 잡으러 달려가던 화교네 농장 이제는 상전벽해로 파이프 공장이 되어도 우리들 마음 속엔 언제나 그리움의 들판으로 남아있어라
-
창녕우포늪가족서포터즈(알림이)4-수서곤충관찰하고 종이인형극 공연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자리, 왕잠자리, 실잠자리,물벌레, 물땡땡이, 몸집이 작은물방개였습니다. 나무와 풀을 활용하는 생태프로그램은 많은 곳에서 해서 나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수서곤충을 활용하는 생태프로그램이 아주 적습니다. 생태체험프로그램...
-
(곰솔) 52기 친구들, 오늘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네요~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춤추기, 노래하기, 물싸움,,,,,,, 할 수 있는 모든 물놀이가 동원됩니다. 스포츠팀도 잠시 계곡에 내려왔다가는 바로 원위치!!! 우리는 숲속 스포츠동아리!! 과녁 맞추기, 야구, 골프,,,, 규칙도 나름 만들고 심판이 없어도 숲속 AI가 중재를 해가며 실컷...
-
[사진의 기억]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중앙SUNDAY) / [빛명상] 별 틈새 너머로 보고 싶은 얼굴들 202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멍청히 노래 하다가 그도 싱거운지 입 다물어 버리니, 나무도 모두 초저녁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폈나 보다. 고요한 상태에서 혼자가 되면 사람은 정말 ‘나’를 찾게 되나 보다. 비가 그치자 언뜻언뜻 별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심에서는 잃어버린 밤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