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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왜관(倭館)과 대마도를 끼고 왼쪽으로는 부산진(釜山鎭)을 끼고 북쪽으로 꺾어서 경상 좌수영과 기장(機張), 울산(蔚山), 장기(長鬐), 연일(延日) 등을 지나서 영동(嶺東)과 관북(關北) 지방에 이른다. 그리고 유도에서 교동(喬桐)에 이르고 연평도...

많은 다복한 또래의 친구들을 보면 늘 외롭고, 위축되었지. 형제 남매끼리 토닥거리면서 다투는 모습을 보면 그게 부러워 집에 오면 이유 없이 이불을 덮어쓰고 베개를 끌어안고 영문을 알 수 없는 속울음을 우는 일이 자주 있었구나. 아버지는 마을 훈장...

대구 이지만 지금은 서울 삽니다, 아들 손자 ,증손자 까지 나들이를 왔답니다,” “ 아 ~~~ 그러십니까? 반갑습니다, 전 왜관이 고향이랍니다,” “ 아이구 이거 정말 반갑습니다, 애가 내 막둥이 손자랍니다, ” “ 네 반갑습니다 , 어르신께선 다복 하신...

1935년 다복한 가정의 3남 5녀 중 막내로 출생한 성옥희는 경기여중고를 나와 195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에 입학했다(1946년 설립된 서울대학교 예술대학에 속했던 미술부는 전후에 미술대학으로 학제를 개편하면서 기존의 ‘도안과’를...

새해 회원님 가내에 마카다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冬安居중이지만 신약세에 글을 많이 올리시는 성훈짱님이 눈이 불편하신거...숨겨서 쓰는 金成勳입니다. 지난 사과 수확철에 고향 다녀올때 왜관 농막에서 성훈짱님을 만나서 점심을 얻어 먹고 지패이...

칠곡 왜관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장현주라는 평범한 주부 입니다. 저는 지역에서 학생과 아이들을 만나며 14년간 봉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와 내 삶은 무관치가 않다고 여기며 늘 나라와 지역에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초대로 왜관으로 달려갔습니다. 통 큰 주인장은 있는 것 다 내놓아 민망할 만큼 대접을 잘 받고 노닥거리다 오는 길에 팔공산으로 달려가 오감이 저리는 공중 차를 타고 정상에 올랐지요. 태곳적 신비의 명산 팔공산! 저마다 행복을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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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이란 동리를 지나게 되었다. 이름이 이상해 알아보니 "다복하고 풍요로운 마음"이란 뜻이었다. 백 장군은 이곳이 빈촌...한다. 북의 화력앞에 힘없이 무너진 중부전선과는 달리 왜관 다부동 전투는 낙동강 저지의 우리 전선의 마지막 보루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