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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밥집 도착 큰집설렁탕입니다. 수원에 꽤 맛집이라는데.. 동생이 새벽3시에 일어나서 문열었는지 확인하고 서울역으로 왔다네요. 무엇보다 우리가 가는 길옆이라 좋습니다. 엠티님 오늘 토욜이지만 출근해야 된다고 식사도 안하시고 바로 회사...

오신 손님들께 여름 옷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의 지청원자 형제들 세 명이 지난 토요일부터 내일까지...오늘은 세 분의 아기 수사님들이 민들레꿈 어린이 밥집ㅇ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예정입니다. 애플파이를 만든다고...

혹시나 왜관 근처를 지나시는 분, 그냥 속는셈 치고 한번 들러보세요~ 뭐~ 맛이 없다면 제가 쏩니다!! 우헤헤헤~ 밥 다 먹고 나니, 어찌나 푸지게 먹었던지 밥도 한그릇 밖에 안먹었는데 배가 빵빵하다~ 쥔장님께서 냉커피라도 한통 챙겨가라신다. 아유...

또 맛있는 매뉴인 수육 ~ (대) 30,000원 요렇게 얇게 썰어서 나왔는데 담백하니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음 ~ 맛있어요.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로 잘썰어서 나왔는데 소주도 한찬하면 조으련만 요즘 술을 자제하는 관계로 ~~~ 수육을 내가 먹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