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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9일(토) 아름다운 가을에 2학년 학생분들과 왜관 수도원으로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마음 다해 웃고, 함께 마음 다해 기도하고, 함께 마음 다해 찬양하고, 함께 마음 다해 미사를 봉헌하며... 참으로 행복했던 우리들의 가을, 우리들의...

지난 1월 3일 왜관수도원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주세환 프란치스코 새 신부님이 2월 9일(금) 오전 10시에 본당 첫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미사를 집전 하신 후 미사 참석자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듬뿍 청하는 새신부님의 첫강복도 있었습니다.

주 광남보나벤뚜라수사 ᆢ 주님을 닮은 빛이 나는 남자 바로 주 광남보나벤뚜라수사에게 한국에 오자마자 누군가가 지어준 이름으로 사셨다 한다. 그는 1937년1월 독일에서 태어나 21세에 입회하여 우리나라에 오셔서 67년을 사셨다. 독일인이었지만 한국인...

지난 7월 25일(화) 사제서품을 받은 왜관수도원의 이형주 힐라리오 새 신부님의 본당 첫미사가 8월 5일(토) 오전 10시에 봉헌되었습니다. 미사 후에 새 신부님의 안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