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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기행- 제18탄(청국장&콩국수: 경북 성주) 】 매운거 싫어하고 조림 같은거 별로 않좋아하는 나로써는 입맛없을때 한번씩...면소재지 마을 식당이다. (지역이 성주여서 그렇지 왜관에서 몇분되지 않는 곳) 그렇지만 이 집, 근동에 널리 알려졌다...

가면서 맛집을 검색해 봤는데 나오는 집이 거의 없더군요 예전에 포스팅한 서부냉면..그리고 풍기인삼갈비..정도가 다였어요.. 그러다가 한쪽 귀퉁이에서 조그많게 쓰여진 청국장집... 궁금도 하고 예전에 갔던곳을 다시 가자니 그렇고 해서 이곳으로 결정...

이집은 청국장과 두부가 유명한 집이에요. 고속도로 타고오다가 차가 너무 막혀 국도로 오다가 다른분들 블로그보고 찾아가게됐는데. 왜관에 있어요.

반대편 하나로마트에는 문이 열려져 있어서 맘에 드는 참외를 구매하여 우산을 쓰고 왜관역까지 꾸역꾸역 걸었습니다 점심은 인근 맛집에서 차돌박이 청국장을 먹고 저녁은 농막에서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어제 저녁도 마눌이 저를 왜관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