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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고양이 강이가 사료를 먹지 않았어요. 어디 아픈가 싶어 이순례 할머니로 변신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갔지요. 그런데 수의사 선생님은 강이가 아주 건강하다고 했어요. 혹시 사료가 맛이 없는 건가 싶어 다른 사료를...

-2- “우와! 이건 오토바이 캡숑 멋있다.” 학교 후문 바깥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가려는데 지아가 다가왔다. 이 기집애, 이거 정말 외계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신출귀몰이다. 따라오는 기척을 조금도 느끼지 못했는데. 혹시 은둔하고 있던...

2개ㅠ밖에 안나옴..후...운도 없는 나레기..🔫 저번에는 하나도 없었던 적도 있었음..

뭐? 외계인?!! 무엄하다!!! 난 로바인의 공주인 글로리아 이시다!!!』 -_-;;;;; → 손오공, 베지터의 얼굴 주니어 손오공, 베지터는 한 순간 어리벙벙 해진다. 그리고 베지터가 놀리 듯이 말한다. 『쯧쯧쯧...내 동생이랑 같은 병이구만! 우리가 구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