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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건 주몽정도.. 주몽도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고 너무 무협소설처럼 흘러가는듯하여.. 잘 안보게 되었는데.. 와우~~ 정말 기대...시간 기다리면서 보게 됬습니다... 제 주변사람들도 외과의사봉달희 재밌다고 난리더군요.. ㅎㅎ 역시 좋은 드라마는 많은...

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 특히 ‘하얀 거탑’과 ‘외과의사 봉달희’ 방송 다음날 아침이면 물리치료사들과 화제를 삼아 이야기를...없고 정치만 있다 vs 의학은 없고 사랑만 있다.' 전자는 일본소설을 바탕으로 의료계의 야망과 술수를 다루는 정치적 성격...

동기인 김인권씨와 최여진씨의 재밌는 러브라인도 웃음포인트구요 버럭 범수의 달달한 매력을 느끼게 해줄 따뜻한 드라마 입니다. 인터넷에 이 외과의사 봉달희를 모티브로한 로맨스소설도 추천합니다. 보면서 많이 울었죠^^ 약간 부끄부끄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원작이 부재한 현실 때문일까? 최근 재밌게 본 노다메 칸타빌레도 그렇고 일본 드라마의 상당수가 만화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듭니다. 원작 자체가 검증된 것이기에 그걸 가지고 잘만 표현하면 드라마로서도 성공하는 거지요. 비유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