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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_내가 본 공산주의 3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회주의로 발 디딜 수 없는 나라라고 여겨 잊고 있었던 나라이다. 암튼 가라고 했으니 가는 수밖에 없다. 알바니아를 출발, 지브롤터 해협을 지남으로써 지중해를 벗어나 대서양을 가로질렀다. Italy 그리고 Spain 연안을 항과 중에는 모처럼 TV가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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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스페인 손님'들과의 얘기 2024.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띄었다. 우편물일 터였고, 서울에서 이씨가 보낸 사진일 터였다. 일단 통나무집에 가서, 기로는 엊그제 먹다 남은 냉장고 안에 있던 또르띨랴를 꺼내다가 격에게 주었다. 그런데 배가 고팠는지, 격은 정신없이 먹이를 먹는 것이었다. 그래서 기로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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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역에서 서도역으로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외국 아닌 국토종단 여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무궁화열차를 타고 와서 임실 오수역에 내렸다. 내가 내린 오수역은 신역(新驛)이라 정감이 없고 한 20분 면내로 걸어 들어가면 옛 오수역이 있다. 옛 역이라지만 이것도 옛것은 아니다. 원래 것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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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다큐! 금쪽같은 내 대한! - 03 202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청우편물협정 조인 문제로 북경에 출장을 나가있던 이유하 우정총국장 역시 공사관에 발이 묶였습니다. 한국 공사관의 방어환경은 그리 좋지 못했으므로, 이들은 최소한의 기본정보를 조사해 본국에 알리고 피신하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마침 이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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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Victoria]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문하거나 외국 군주의 방문을 받았다. 앨버트는 이같은 왕실의 개인적인 관계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결과 외무장관인 파머스턴 경과 충돌이 일어났다. 빅토리아가 1850년에 파머스턴 장관에게 여왕의 결정을 마음대로 바꾸지 말라고 말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