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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사다가 산간오지밭에도 심고 몇개는 집앞에도 심고요 집앞은 대부분 직파했어요~ 옥수수 사이에 바람도 안통할것 같아서 외낫들고 가서 큰풀만 잡았습니다 오메.... 뭐가 이리 물어싸냐...ㅠㅠ'' 한번 손을 댔으니 오늘 끝내야해... 언제 또 하냐고...

에폭시 1통에 경화제 1통 섞어 사용, 사용중 굳어지면 신나로 적정 점도 확보 하여 칠하기... 샤워기 6개 8개 층중에 2개만 정상이므로...교체 보완하고자 6개 구입 한층은 볼 밸브와 주름관 소켓 까지 떼어감... 붓은 1회용에 가까워서 기본 붓으로 구입...

잡히는대로, 혹은 철물점에 보이는 농구를 아무 생각없이 사다 썼는데 쇠발고무래(레이크), 쇠스랑, 괭이, 조선 낫, 톱낫, 외낫, 부추낫, 풀낫 등 각각의 작업에 필요한 도구를 세심하게 갖춰서 사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것이 힘과 시간을 절약해줄 것...

물렸다 하면 가오마담 몽타쥬가 공포스런 화상으로 변하는 날은 무릇 기하일까만.. 올해도 이놈들 가꾼다고 툴툴거리며 경사진 비탈을 오르락내리락 할 것이다.. 매실 심은 비탈의 풀이 종아리까지 올라온다.. 다음 장날엔 잘 벼린 외낫 두어 자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