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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줄기가 계속 자라며 가지마다 꽃을 피우니, 우리 민족의 끈질김을 닮아가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이 꽃은 2021년에 등재된 외래종입니다... 제비동자꽃 큰바늘꽃 소경불알 왕과숫꽃 누리장나무

수선화 등 봄꽃이 여름을 데리고 온다. 벚꽃이 활작 피면 봄이 가는 것 같다. 각종 공원에 방문해보면 이름모르는 외래종 꽃이 많이 수입되어 아름답게 피고있는곳도 있다. 얼마전에 사문진 나루터에 들러보았드니 정원에 이름 모른 꽃들이 활짝 피어...

걸렸어요. 그동안 모종을 사서 키우기만 했지 또 다른 매력인 `씨앗을 받아 번식시킴`은 상상도 못 했던 채송화 닮은 외래종인 이 꽃! 전에 간단히 소개했던 적이 있긴 해요. 빛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파충류 카멜레온에 빗대어 명명했다고 하는데...

하여야 하야하는 꽂은 나라꽂 무궁화로 꽂말은 은근과 끈기이다 나라꽂 무궁화는 기본형태가 꽂술주변의 색상에따라 청단심계 홍단심계 순백의 배달계 그리고 변이종 외래종 하와이무궁화(하비스커스) 그리고 동남아 현지꽃 무궁화닮은 제주도(남해)황근

네팔 고산지대에 자라고...아주 아름다운 붉은 색의 꽃이 핍니다. 외래종이지만...사실 가장 키우고 싶은 상록활엽수 중 1위입니다

연푸른 신록이 빤짝이는 이맘때는 곳곳에서 봄꽃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부른다. 울긋불긋 화려하고 빛깔 고운 그 꽃들은 모두가 외래종이다. 하지만 밭두렁이나 언덕아래 아무렇게 핀 풀꽃은 누구도 봐주지 않지만 가꾸지 않아도 어김없이 피고진다. 이 꽃...

세종나 어느 회원님 글을 보고, 민들레의 토종과 외래종 구별법을 처음 알았어요. 토종은 꽃받침이 꽃을향하고 외래종은 아래를 향한다는 생각이 나서 어제 문득 들여다보니 진짜 흰둥이는 꽃을 보고 있드군요. 늘 배울게 많은 우리 카페입니다.^^ 흰...

민들레처럼 순수 우리말 이름이 없는 꽃이다. 이 사실부터가 무궁화는 한민족(배달민족 – 옮긴이) 고유의 나라꽃이 아니라, 영락없는 외래종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무궁화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한 경희대 법학대학원 ‘강효백(姜孝伯)’ 교수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