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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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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 열림원]=== 나무같은 사람,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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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정호승, <수선화에게> 2023.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정호승, <수선화에게> 꽃말 : 조건없는 사랑. 부활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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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의 <겨울 강에서>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쳐 울리 -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1979. 창비 ㅡㅡㅡㅡ정호승ㅡㅡㅡㅡ 1950년 경남 하동 출생. 1972년 <한국일보>, 1973년...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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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 이슬의 꿈 / 감상 - 박준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3) * 정호승 : 1950년 경남 하동 출생, 대구 성장. 경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 졸업.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첨성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위령제)이 당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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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 정호승 2024.01.07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