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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리어카 /이정희(수호천사) 바퀴 하나로 중심 잘 잡는 외발리어카 좁은 길도 마다않고 주인이 갈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순종파라네. 짐이 무거워도 버겁다고 않고 가볍다고 촐랑대지도 않고 묵묵무답으로 제 할일만 꾸준히 하는 일꾼이라네...

모양이 완전 뮤니 외발같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진짜 용도는..... 딸기 하우스에서 밀고 다니며 딸기 상자를 담거나 일을 할 때 쓰는 4개의 연합-외발입니다.... (참고로 바퀴는 리어카 바퀴입다... 정확한 사이지는 26*2.5로서, 26인치 뮤니랑 같습니다)

한바퀴 돌고 아웃 내가 쉬고 있으니 먼저 나왔다 국밥이나 먹고 가자고 국밥 먹은지 오래 집사람은 집에 가서 먹자는데 난 한그릇 하고 싶다 11시 30분인데도 홀이 가득 한자리 잡아 국밥에 막걸리 한잔 햇양파가 맛있어 무려 세접시나 가져다 먹었다...

하였습니다. 할 수 없이 외발손수레로 1.5톤백정도 옮겨놓고 점심을 들었습니다. 1시경에 사장한테 전화하니깐 빵구난 리어카 바퀴만 빼 가지고 오라고 해서, 건조실에 있는 리어카를 꺼내어 본체에서 분리하는데 잘 않빠져서 20분정도 걸려서 가져갔더니...

자전거나 리어카에 바칠 때도 있었던 생각이 난다. 입김을 호호 불어가면서, 굴렁쇠를 돌리며 마을을 한 바퀴 행차하면(?)... 어떤 아이들은 처마 밑에 옹기종기 모여서 고드름을 따서 먹기도 하였다. 당시는... 처마 밑의 고드름을 먹어도 건강에 지장이...

솟아 오를 것이다. 나는 줄곧 새벽에 많은 일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면서 좋은 생각들이 나온다. <사진1> ▲외발 리어카 바퀴를 용접하여 물주는 데 활용 ▲지면과 밀착이 되어야 호스가 이탈하지 않는다 ▲충분히 물을 준 상태 ▲인터넷에서 구입한 호스...

이까탈스러운 녀석들ㅜㅜ 다먹으란 말이다. 비록적은양이지만 쌓ㅇㅏ놓고 보니 나름 뿌듯 하여 사진한방! 짚운반은 외발리어카를이용 바퀴에 바람이없어 땀좀 흘렸습니다. 오골계가 자세히보면 정말 매력적인것같아요 옹기종기 닭들 제발ㅜㅜ 떨어진것도...

걸릴것 같습니다. 어두운 그 길을 10살짜리 꼬마가 벽돌 열댓장 싣고 비틀 비틀 끌고 갑니다. 두발 달린 리어카가 아니라 외발 바퀴 공사장의 리어카입니다. 이리 비틀 저리 비틀 용케 넘어지진 않고 교회에 다달았읍니다. 교회라 해 봤자 다 쓸어져 가는...

올해는 정식회원이 되었습니다. 그런에 낼이 원고 마감입니다. 하여 시 한편을 소개하려합니다.. 외발 리어카 /이 정희 바퀴 하나로 중심 잘 잡는 외발리어카 좁은 길도 마다않고 주인이 갈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순종파라네. 짐이 무거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