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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4일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성 사르벨리오 마클루프 사제. 폭우 그치고 후텁지근함.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걱정을 가장 많이 해 주시던 이모님을 위해 낮에 아내와 함께 연도 기도를 바치며 이모님과 외조부모님과 큰이모님과 외숙부모님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을 비롯한 일가 친척 영혼들과 함께 영원한 천상 복락을 누리시기 기도를 바쳤다. 나는 내일 오후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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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서천)이씨 대동보 서문(序文)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 한란(韓蘭 853~916)은 고려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이다. 이익존(李益存) 시조와 동년대이다. 내 외조부(李千榮)와 외숙, 외사촌들 그리고 부모님을 서천이씨 대동보에서 접하는 순간, 그 벅찬 감동은 전율감이었다. 끈끈한 혈연의식은 만대(萬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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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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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잠긴 성채는 금빛으로 물들고] 외전 - Step by Step - 3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념했다. 부모는 안 되고 형제에게만 말할 수 있는 하소연도 때로는 있는 법이다. 길패트릭이 물었다. “고자가 되면 자손을 못 남기지 않습니까?” “딸 하나 있잖아. 딸 있으면 됐지, 뭘 더 바라.” 프랑스의 공주는 왕위계승권을 아들과 손자에게 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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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부덕(婦德)의 여성, 어머니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들을 부모처럼 공경했으며, 어려운 어른들을 보살피는 일 또한 늦추지 않으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의 어머니를 “후덕한 사람”이라 부르며 좋아했고, 어머니도 이웃 사람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셨다. 어머니는 유독 소설책을 많이 읽으셨다. 외조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