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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한다. 외암리민속마을에 왔다하면 꼭 봐야할 곳이다. 독도법 명 교관이었던 쉐도우수는 약도를 보고 찾아갔지만 발길을 뒤돌려야만 했다. 미로와 같은 돌담길로 이어져 있어 쉽게 찾지못했다. 건재고택은 개방시간이 지나 문이 굳게 잠겨있어 실망...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살기좋은 곳으로 유명한 민속마을. 신창댁이라는 택호가 붙은 맛집. 스쳐지나가면 음식점, 민박임을 모른다. 정지(부엌) 앞에 놓인 털신. 주인장 부부께서는 연세가 드셨고, 동네분들과 함께 밥상을 나누던 삶에서 좀 더 외연...

나는 외암리 저수지, 그들은 맹씨행단. 산방기간(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에 폐쇄된다는 안내판. 고속도로 같은 널따란 등로. 민박집을 운영했을 법한 민가는 문을 닫았고... 삼거리에선 설화산이 1.4km. 민가는 폐가가 된 채 풀밭으로 변했고...

있다. 외암리는 조선 후기에 많은 과거 급제자를 배출했다. 이성렬은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해 응교, 직각승지, 대사성, 참찬까지 지냈으며 독립 운동에 관여했다. 퇴호 이정렬(1868~1950)도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해 이조참판에 이르렀으며 고종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