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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크가 땡땡이처럼 잔잔하게 그려진 삼각팬티를 입었었다. 거실로 나와 리모컨을 들고 텔레비전 켜기 버튼을 누르고 나서 화면이 뜨는 사이 휴대폰을 열었다. 카톡 하나가 와 있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잘 쇠세요. 돼지할멈 노인정에서 가끔 만나는...

부인의 외제차 구입을 위한 불법 주민등록 이전과 연말정산 시 모친의 불법 피부양자 등재는 한동훈의 좀스런 2중성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한은 그냥 제멋에 취해 끝나길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다만 윤은 문재인의 적폐수사를 법대로 진행시켜 국민...

이라는 말이 없었다면 ‘급발진’ 사고 자체도 없지 않았겠는가? 이른바 ‘급발진’에 대한 논란과 별개로, 사고를 낸 운전자의 다수가 고령층이라는 이유로 쏟아지는 노인 혐오와 면허 강제 반납 주장은 또 다른 의미에서 당혹스럽다. 지속적인 면허 자진...

할 말은 했으면 좋겠어 일개 주말 알바가 지점장한테 전화해서 그렇게 찔러도 아무도 나한테 뭐라고 하지 않았고 지점장도 오히려 더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과했음. 전시장 분위기 상 이런 걸 너무 용납하고 희롱을 당연시하는 거 같다 싶으면 그만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