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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가 주목한 수필집⑭】 동경과 방랑의 꿈, 그 문학적 형상화 / 백남오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냈다. 외증조모는 백 살 가까이 사셨고, 외사촌은 여섯 명이나 된다. 외조부의 사랑채는 바깥손님이 끊이지를 않았고 머슴들이 득실거렸다. 4칸 집 본채는 170년이나 되도록 건재하며 안채 우물가에는 오백 년이 되었다는 정자나무가 서 있다. 배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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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천] 색마혈세전 色魔血洗傳(2권) 5. 색혼사륜거의 출현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의 외증조모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자신이 태어났을 때 증조모에게 죽여 없애라고 간언한 음환요희 때 문에 모친은 자결을 하였고, 모친의 유언 덕에 간신히 목숨을 부지 할 수 있었다는 소문이었다. 나찰요화궁에 있는 사내들은 한마디로 가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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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할머니를 둔 사람 2023.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희 외증조모와 외할머니께서 무당이신 관계로 오늘은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는 할머니구요. 우리나라 무당 중에 몇%가 진짜라고 생각하세요? 할머니께서 그러시는데 진짜 신 받은 사람은 무당 100명이 있으면 3명 정도라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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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아~~ 가난해서 졸나 미안하다. 나도 얼릉 죽고싶다. 2009.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을 키워간다. 이부자리부터 정돈하고 세수한 뒤 학교에 갈 준비를 혼자 하는 게 습관처럼 굳어진 지 벌써 오래다. 안군이 상할머니라고 부르는 김옥단(91)씨는 어머니의 외할머니인 외증조모다. [소년소녀가장] 5평짜리 방에서 네식구 생활 이아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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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쌀과 할머니 동동주 2015.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그만 상에서 홀로 드셨다. 지금은 사라진 양반집안 유교전통의 잔재일 것이다. 온 종일 힘들게 일하는 순박한 농부의 밥상머리까지 부부사랑보다 법도를 따지는 이조 5백년 백성들은 얼마나 힘든 세상을 살았을까? 또 할머니가 밥을 풀 때 나는 누룽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