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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 강에리 장미꽃 선물 받고 외할머니 생각났죠 그날밤 꿈속에서 자장가를 들었죠 잠자던 잎새들이 살며시 고개 들면 신비한 꽃넝쿨 타고 꿈나라를 여행하죠 꽃송이 송이송이 어여쁘게 피어나면 내 마음에 그리움이 끝없이 자라나죠 꽃송이...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그 날! 스시집 사장과 나눈 전화이다. 어이없는 일이 또 일어났다. "원장님 광어 한쪽이 없어졌어요!" 스시집 사장님의 느닷없는 전화 내용이었다. "그게 무슨소리예요? 광어 한쪽이 왜 없어져!?" "광어 한마리를 잡으면 딱 6쪽이...

고생해서 시골 내려왔다고 손주 배고플까 봐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거리시더니 구수한 된장찌개랑 갓 지은 밥을 한 상 가득 차려 내오셨던 외할머니 "마니(많이) 묵어라, 내 강아지." 그 한마디에 밥 한 숟갈 넘기다 목이 메어왔었다. 보고싶어요 외할머니

부조금 얼마 해야 하나요ㅠ 장례식장 계속 있어야할까요?? 선배맘님들 알려주셔요~

출처 : 여성시대 기본이미지 오늘 할 얘기는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에 관련된 꿈 얘기들이야! 첫번째 썰은 내가 고1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직후 있었던 일이야! 며칠째인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한동안 방에서 몰래 울다 잠들곤했어. 그날도...

눈치 없이 전화해서 내 할 말만 하고 끊었네ㅠㅠ 어쩐지 엄마 목소리 쳐져 있었는데... 하 나 아빠 없이 커서 엄마 지금 혼자 집에 우울하게 있을 텐데 다시 전화해서 뭐라고 하면 좋을까?ㅠㅠ 난 타지 생활해.. 내가 잠깐 깜빡하고 눈치 없이 내 할 말만...

빚바랜 오랜사진속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큰고모 둘째고모 아빠가 할아버지를 많이 닮았고 또 내가 아빠를 많이 닮았고 또 희연이가 나를 많이 닮았고 효연이가 외할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ㅎ 핏줄이라는게 신기하다 닮은듯한 모습이 더 신기하다 세상...

외할머님 이모가 몇살때쯤 될까요 아래 왼쪽 앉아있는 사람이 외아재 맞죠 외사촌 남희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경주여행♥ 오늘은 나와 동생 다온이가 기다리고 아~주 기다리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경!주!여!행!가는 날이다! 경주여행도 좋지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같이 가서 더 좋다.추석에는 사람이 많아서 거리가 아~주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