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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준비를 서둘렀을 외숙모 눈치도 보입니다. 모락모락 하얀 이밥에 생선구이며 미역국이 그득 차려진 소반에 외할머니와 겸상을 받습니다. 기념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우리 집에서는 언감생심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설날입니다. 설빔 옷은 헐렁...

동생이 꾼 꿈인데요... 첫번째 꿈>>>> 외할머니 제사라고 친척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제사상은 없고 할머니 위폐랑 관이 있더랍니다 사촌언니들은 다 놔두고 자신한테만(동생) 절을 하라고 해서 2번인가 3번인가 절을 했다고 합니다...

절 아껴주시던 외할머니가 오늘 내일 하신대요. 가서 할머니 옆에가서 손한번 잡아드리고 싮은데 임신중이라 친정엄마가 오지 말라시네요.ㅠ 안가는게 맞나요? 일포 때 만 가야는걸까요? 아 할머니 보고싶어요ㅜㅠ

연-상 7살 아들 동자승 단기출가 참여 대행 스님이라 부를 때 환희심 편찮은 몸에도 기도하는 어머니 늘 부처님 말씀 전해주는 도반 41, 인공화 “대행 스님! 아미타불~” 3년 전 2015년 부처님오신날. 7살 아들이 부산 홍법사 동자승 단기출가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