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래서 옆에 편의점에서 비타500 한박스 사서 할머니 드리며 건강하세여 하고 나왔습니다. 저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음식을 매우 잘하셨는데 청국장도 맛있게 끓여주셔서.. 생각날때면 오는 곳입니다ㅎ 이곳마저 문닫게 되면 어디서 청국장을 먹어야 할지...

강황이 들어가 노란빛을 자랑하는 강황 솥 밥은 역시 일품이다. ​손두부와 돌솥 콩나물밥도 천하제일의 맛으로 '외할머니집' 청국장과 손두부는 국내산 콩으로 주인장이 직접 띄워서 만들어 추천할만 한 건강 밥상 차림이다. '외할머니집' 운영하는 박흥섭...

가다가 세멘보(내를 가로질러 놓은 콘크리트구조물) 위에다 청국장 도시락을 꺼내 놓고는 싹싹 비벼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하늘 나라에 계신 나의 외할머니, 손자인 나를 끔찍히도 사랑하셨던 외할머니가 눈물 나도록 그립습니다. 01 어린 시절.wma...

할머니집에서 많이 먹어봤을 법한 음식들로 되어있습니다. 외할머니집은 체인점이며... 지점마다 음식맛은 조금씩 다르다고...간판에 대문짝만하게 광고하고 있는 돌솥콩나물밥으로 선택... 청국장은 콩나물밥과 함께 나오니 주문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