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래서 옆에 편의점에서 비타500 한박스 사서 할머니 드리며 건강하세여 하고 나왔습니다. 저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음식을 매우 잘하셨는데 청국장도 맛있게 끓여주셔서.. 생각날때면 오는 곳입니다ㅎ 이곳마저 문닫게 되면 어디서 청국장을 먹어야 할지...

강황이 들어가 노란빛을 자랑하는 강황 솥 밥은 역시 일품이다. ​손두부와 돌솥 콩나물밥도 천하제일의 맛으로 '외할머니집' 청국장과 손두부는 국내산 콩으로 주인장이 직접 띄워서 만들어 추천할만 한 건강 밥상 차림이다. '외할머니집' 운영하는 박흥섭...

가다가 세멘보(내를 가로질러 놓은 콘크리트구조물) 위에다 청국장 도시락을 꺼내 놓고는 싹싹 비벼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하늘 나라에 계신 나의 외할머니, 손자인 나를 끔찍히도 사랑하셨던 외할머니가 눈물 나도록 그립습니다. 01 어린 시절.wma...

할머니집에서 많이 먹어봤을 법한 음식들로 되어있습니다. 외할머니집은 체인점이며... 지점마다 음식맛은 조금씩 다르다고...간판에 대문짝만하게 광고하고 있는 돌솥콩나물밥으로 선택... 청국장은 콩나물밥과 함께 나오니 주문안하셔도 됩니다...

예전에 한번 들렀던 기억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먹던 청국장 맛 같던 구수한 청국장이 떙겨서 말이죠... 서대신동 시장 골목에 서구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할머님들이 직접 밥지으시고 반찬 만드시는 정감있는 밥집이...

주말 드라이브를 다녀오는 길에 청국장을 좋아하는 제가 평소에 눈여겨 보고 있던 식당엘 가보기로 했답니다.... 길건너편엔 전주장작불곰탕이 있는 곳이라 어머님 드리게 곰탕은 포장을 하고 우린 저녁식사를 하러 길을 건너 청국장집으로 향했습니다...

진행자, 도우미 전화번호를 꼭 저장하세요. 준 비 물 행사중 식사관련 ( 간식지참, 걷기후 이미 수차례 검증된 충주 외할머니청국장집 ) 식수, 간식 ,스틱, 돗자리 . 여벌옷 , 아쿠아슈즈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 개인장비 일기 불순 대비 우산 / 우비...

친정엄마 생각에 잠시 청국장 끓이면서...눈물 ......... . . 어릴적 먹던 그런 맛...이 틀림 없네요. 저희집 아이들도 외할머니 청국장 넘 좋아한답니다. 첨엔 냄새 난다고 그랬는데 먹다보니 중독처럼 되는지..아이들도 은근히 좋아하더라구요. 오늘...

원성으로 돌아왔었습니다. 문득 그때의 소리를 떠올려봅니다. “우～! 쾨쾨한 냄새.” 고향이 함경북도 청진인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청국장을 정말 잘 끓이셨습니다. 작은 뚝배기에다 끓여내는 청국장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이었습니다. 이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