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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나는야, 상상요리사! 신혜정 아빠다! 혜정아, 오늘은, 일요일인데 뭐 맛있는 거 시켜 먹을까? 나는, 얼씨구나 하고 재빨리! “탕슉!!!” 벌써, 아빠는 자장면 하나에, 그리고 곱빼기 하나를 추가! 아빠는 어렸을 때, 어찌나 자장면이 맛있던지, 크크 배...

흑백요리사(에서 여자 쉐프들에게 '이모님', '어머님'이라고 칭하는것)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더불어 '청소여사님' 등의 호칭을 쓰는 것도. '모르그 디오라마'- 인상 깊었고 마음에 들었던 편. 실제로도 시체전시를 유희로 보는 등의 사건들이 없지...

오늘의 요리사는 김종필님 입니다. 지글지글~~~ 다들 얼굴이 환해 보입니다. 드디어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저희는 매번 오리지널만 먹었는데 오늘은 럭셔리 합니다. 맛은 당연 끝내줍니다. 제 인생라면으로 인정. 찰칵!!! 이제 어느정도 배도 불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