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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 야겠어요~ 국은 냉장고에 조금남은 소고기거리가 있길래, 무랑같이 소고기무국을 끓였습니다, 역시나 국간장이 없어서...ㅎㅎㅎ 집밥은 아직 실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도~ 열심히 요리하다보면 실력좋아지겠죠?? 이것으로 저의 주말 ＃냉장고...

흑미밥, 쇠고기탕수, 김치, 오뎅국, 쌈나물 무침, 은행콩조림, 한약 오늘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먹기로 했다. 느긋하게. 근데 씹는 쪽이 자꾸 신경쓰이네. 오른쪽 턱을 더 많이 써서 외쪽에 비해 더 발달이 되었다는데. 무의식 중에 오른쪽으로 자꾸만...

투였다. 요리하다 보면 우스꽝스러운 일이 자주 생긴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는 항상 파가 들어가야 하는 줄 알고 미역국을 끓일 때도 파를 넣었는가 하면,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바로 삶다가 터뜨리기도 하고, 고등어를 조리다가 태우기도 했다. 생태...

뭐고 요리하다 내가 튀겨질수가 있뜸ㅋㅋㅋ) 기름두른 팬에 노릇하게 부쳐준다음.. 양념간장(간장, 고추가루, 깨소금, 다진파...되요 무생채 무 하나 사면 언제 다 먹나 처치곤란이죠? 무국 한 두번정도 끓여먹고 다른 국이나 찌개에도 넣어먹고요 남는건...

책으로, 요리하다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요리를 하면서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의문들을 짚어주고 섹션별로 알찬 정보들을 모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날마다 식탁에 오르는 밥, 국ㆍ찌개ㆍ전골, 반찬은 물론 시시 때때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