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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그리고 만약 남친 부모님이 하신다면 가야하나요....?ㅠㅠ

아빠의 나눔세상 - 전원 & 귀농 -) | 작성자 노방초 회갑례는 한국식 나이 셈으로 61세가 되는 해 생일을 치르는 잔치다. 요즘은 환갑잔치를 거의 하지 않고 대부분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거나 회갑을 맞은 부부끼리 여행을 가는 등 간소화됐다...

시간이 화살 같다죠?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 있음은 세상을 다 얻은것 같지요^^ 환갑 잔치? 요즘 누가 하누? 그래서 우리만의 이벤트를 계획을~• 그때 그 당시 사진사가 포샵 처릴 안해줘 입술이 댓발 같이 나왔지만 세월이 4년 흐르고 나니...

요즘 세상에, 나 어릴적 그렇게 성대하게 치르던 환갑 잔치는 이전 시대가 남긴 무형 유물로서 우리들 기억에만 존재한다. 그 아득한 장면을 회상해 보면 입가에 미소는 번지는데 가슴에는 가는 길에서 범을 만난 듯 섬뜩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