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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났습니다. 계단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계단 다 올라왔나 싶었는데.. 저기 또 있네.. 계단이 없어도 올라오는 길이 있네...있구요.. 동구 도서관.. 증산공원 입구입니다 공원 안내도 입니다.. 공원내 나무.. 산 둘레길..요길로 내려갑니다.. 증산공원...

빠져서 그런가.) 여기선 C1이 아닌 "THE 좋은데이" ㅎㅎ 이런 술도 있었구나. 이젠 사진위주로. 거의 30 여년만에 가보는 용두산공원. 올라가기는 무척 편하게 해 놓았더군요. 노래가사도 바꿔야 할듯 계단수가 노랫가사와 다르다는.(다른계단인가?) 아래...

부산 용두산 공원을 올라가려면 사십 계단을 올라야 했습니다. 전쟁을 피해 온 사람들이 용두산에 임시로 지은 판자 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오르내리던 계단입니다. 광복동을 지나 충무동에서 장사를 하거나 국제 시장에서 노점 장사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동녘 wrote: 옛날 한국영화에 잘 나오는 용두산 공원의 계단수가 108계단인가 그렇지요? 그 정도는 되어야지 高段數라 카지요. 하하하.... 형님,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암만해도 의사넘이 수상네요. 더운데 휴가를 못가서 심통이 났나.... 다 나아가는...

놀라 그만 엉겁결에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따라 나서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부산의 유명한 용두산 공원 이였다. "저~기요 우리........." "노래가사처럼 계단수가 일백구십사계단이 맞는지 함께 세어보기로 해요". 그렇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