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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감성에 젖어 걸을 수 있는 여정으로 편안한 도보 여행길입니다. 풍산역에서 05시27분 첫차를 타고 용문역에서 내려 중앙선 기차 08시16분 차로 갈아타고 일신역에 내린시간은 08시35분 입니다. 누가 시키면 꼭두새벽부터 지하철과 기차를...

티몬에 펜션은 없고 카라반이랑 글램핑만 티켓 팔더라 힝 글램핑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카라반으로 예약했고 티켓 값은 14만원 결제했어! 가서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할 예정이라 미리 전화로 바비큐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2만원 추가 결제를 해찌 ㅎ...

깊은 감성이 새삼 가슴에 와닿더군요. 유치환과 이영도 시인의 사랑(감정)에 대해 제가 감히 논할 수 없어도, 사람에게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닐런지요? 이 가을 따사로운 햇살도, 시린 바람도, 떨어지는 낙엽도 더 사랑...

여시는 용문에 있는 마트에서 구매한 다음 캠핑장으로 오는 걸 추천할겡!!(간 적은 없어서 어디에 있고 규모가 어떤지는 몰라,,,,,) 아 글고 고기 굽는데 쓰는 숯은 현장결제해서 결제짤이 없는데 2만원이야! 캠프파이어도 대여해주는데 것도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