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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감성에 젖어 걸을 수 있는 여정으로 편안한 도보 여행길입니다. 풍산역에서 05시27분 첫차를 타고 용문역에서 내려 중앙선 기차 08시16분 차로 갈아타고 일신역에 내린시간은 08시35분 입니다. 누가 시키면 꼭두새벽부터 지하철과 기차를...

티몬에 펜션은 없고 카라반이랑 글램핑만 티켓 팔더라 힝 글램핑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카라반으로 예약했고 티켓 값은 14만원 결제했어! 가서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할 예정이라 미리 전화로 바비큐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2만원 추가 결제를 해찌 ㅎ...

깊은 감성이 새삼 가슴에 와닿더군요. 유치환과 이영도 시인의 사랑(감정)에 대해 제가 감히 논할 수 없어도, 사람에게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닐런지요? 이 가을 따사로운 햇살도, 시린 바람도, 떨어지는 낙엽도 더 사랑...

여시는 용문에 있는 마트에서 구매한 다음 캠핑장으로 오는 걸 추천할겡!!(간 적은 없어서 어디에 있고 규모가 어떤지는 몰라,,,,,) 아 글고 고기 굽는데 쓰는 숯은 현장결제해서 결제짤이 없는데 2만원이야! 캠프파이어도 대여해주는데 것도 2만원...

선보이는 ‘#용문중화요리’. 기본적인 중화요리 맛도 좋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강추메뉴는 다소 의외인 ‘콩국수’. 지인 추천으로 처음 맛본 느낌은 우리나라 3대 콩국수집으로 불리는 서울 숭례문 삼성플라지 뒤쪽의 ‘진주회관’ 코팅 콩국수가 추억됨...

쌀펜션 지나 뚝방길을 오르자 다시 꿈길로 떨어진다. 이제는 아예 임진강을 옆에 두고 나란히 걷는다. 뚝방길 바로 옆 오른쪽으로는 주택들이 한 채 또 한 채 이어지고 있다. 뚝방 왼편은 아직도 안개에 젖은 임진강이고 오른쪽은 안개 속에서 깊은 잠을...

풀었습니다. 펜션단지에 있어서 시설 등이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강행군을 해서 많이들 피곤하실텐데 진짜 토영이야~길은 숙소 마당 테이블에서 오랬동안 이어졌습니다. 당일치기 아닌 1박2일의 여정이 빛을 발한 순간, 이런 생각 저런 얘기들로 꽃을...

푸근한 감성을 안고서 선운사에서 마음을 다스린다. 해마다 봄이면 선운사 대웅전 뒤의 동백나무숲에 사람들이 몰린다. 그러다 뚝뚝 동백꽃은 떨어지고, 이 화창한 날, 선운사가 마음 헛헛한 사람들을 부른다. 그리고 이름도 유명한 ‘대장금’. 그 드라마...

오현택입니다.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이시간 여러분의 편안한 MT를 위해 최종 공지 드립니다. 끝까지 다~ 읽어 주시고 이번주 토요일 2시30분에 베이스캠프로 모여주세요~^^; 일요일 MT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은 학교 버스 이용시 오후 1시30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