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참을 쉬면서 구름을 바라보다. 얼마 남지 않은 땡볕길~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걷다. 드디어 오늘의 종착지~ 용문역 너무 더워서 용문역에서 머리 감고 옷 갈아입고 휴게실 에어컨에 몸을 식힌후 용문역 앞에서 치맥 한잔하고 7:44 문산행 전철을 타다...

상봉역에서 용문역까지는 대략 1시간 20여분이 걸린다. 오늘도 무덥다고 하여 새벽같이 집을 나와 전철을 탔다. 용문역에서 물소리길안내를 따라 용문역 뒤로 나가면 물소리길 6코스와 7코스의 안내도가 나란히 있다. 두 코스의 시작점이 이곳이기 때문...

타고 용문역에 도착하니 해가 이미 떠있다. 서둘러 내리고 라이딩을 시작한다. 흑천 월산저수지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강태공들이 보인다. 임도가 아닌 줄 알았는데 모라치길은 임도였다. 길이는 6.4km 정도. 그리 높지는 않지만...

경의 중앙선 전철 시간표 / 이촌역-상봉역-팔당역(예봉산)-원덕역(추읍산)-용문역(용문산) 20240420 이촌역 - 서빙고역 - 한남역 - 옥수역 - 응봉역 - 왕십리역 - 청량리 - 회기역 - 중랑역 - 상봉역 - 망우역 - 양원역 - 구리역 - 덕소역 - 팔당(예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