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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근처 악기 연습실로 가고 나는 귤과 방울토마토를 사서 방으로 들어왔다. 연극을 보러 갈까 말까? 해가 짧아져 어둑하다. 서울은 눈을 뜨고 댕겨도 코를 베간다는데. 귤을 하나 까서 침대에 누었다. 나 보고 싶은 데로 채널을 이리저리 돌렸다...

여자이고요 볼일이 있어 서울가는데요 지방이 집이라 거리가 멀고 차비만해도 4만원정도 나오고 며칠을 왔다갔다하는게 힘들거 같아서 3일정도 숙박예정이에요 3일정도라 혼자 심심할거 같아 컴터는 있음 조겠고요 5만원 이상하는 곳은 부담스럽네요

무슨 여인숙 수준 밖에 없네요. 겉모습이 그래서 그런가... 용산cgv가서 심야영화보고, 근처에서 자고 아침에 바로 또 조조로 영화보고 점심먹고 또 영화보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ㅠ

추억거리 남겨주고 싶은데... 이곳 전주에서 기차를 타고 용산역에서 내릴까요? 서울역에서 내릴까요? 용산이나 서울역 내리는건 상관없는데 근처에 볼거리과 먹거리 등등 괜찮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꼭 주변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지하철로 5~6정거장...

냉무.ㅋ 갈켜주세요,ㅋ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숙박을 해야 할거 같은데.. 방 따뜻하고 욕조 크고 (월풀욕조) 시설 좀 깨끗하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토욜이면 방값은 얼마 정도 하나요??? 모텔 연락처도 같이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돌잔치를 용산역 근처에서 하거든요..

2001년 용산미군기지 옆 모텔에서 숙박때 인것 같기도 하다. 여하튼 한국에서 젊은시절 심문당한 경험이 있었기에 재미있는 경험이긴 했다. 세번째는 내가 도서관에서 책 표지를 사진 찍었을때 도서관 경비가 바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것저것 물었다...

서울 용산구에 있던 성심국민학교이다. 가톨릭 성심수녀회에서 운영하던 소규모 학교로, 1962년에 개교하여 1982년 폐교되었다. 역세권이나 대형마트 근처 같이 시세가 높지는 않지만 초등학교 근처는 거주지로 인기가 좋다. 물론, 역세권, 대형마트도...

남자 셋이 모텔가기도 애매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