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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우입니다. 네, 네 이제 보잘것없는 듣보잡 플매유저 중 제가 플매에 가입한지 어언 5년이 되는 날이 되어가는군요...저는 플매에서 정보를 모은 다음 가진돈을 다 털어서 용산 한 겜매장에 가서 플스2 세트를 구매해 사왔습니다. 후후, 그때...

부덕한 쿠우 대리는 결국 버럭 화를 내며" 안해 안해 잘먹고 잘살아랏..이 아줌마야 !!" 하고 회사를 때려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어여 ㅋ 막상 ??리치니 속시원하고 좋긴한데..집에다 어찌 말하져 아직도 말안했는데 아 낼 아침에 출근하는 척 해야할테...

CD굽던 노인^^(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다 알만한 얘기) 벌써 4년 전이다. 내가 갓 게이머가 된지 얼마 안 돼서 용산구에 올라가 살 때다. 용산역에 왔다가는 길에, 게임 시디를 한 장 사기 위해 일단 전차를 내려야 했다. 용산역 맞은편 길가에 앉아서...

나랑 쿠우랑 문자 끈기고 효준이는 액정깨져서 -_- 온라인상에서 만나기전까지는 약속이 전진이 안되서 답답해서 글이라도 쓴다...날 하루종일 비는거 맞지? 그럼 우리 빨리 만나서 용산들렀다가 큐엘 하고 쿠우만나서 영화보면안대? 나 LED 파는데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