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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용서받지못한자 /언포기븐 (1960년, 125분) The Unforgiven​ ​ 감독 존 휴스턴 출연 버트 랭커스터(벤 재커리 역), 오드리 헵번(레이첼 역) 이글거리는 태양이 내리쬐는 서부를 배경으로 거친 서부극을 통해 사람들의 죄와 사랑을 그려낸 영화 ​ 한국...

느낌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나온 사회는 직급이 높은 몇몇의 사람들의 안락함과 유희로 인해 다수의 사람들이 농락당하고, 모든 불이익을 감수해야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요즘은 군대뿐만 아니라 학교, 회사, 가정 등 사회의 한 모습들인 이 집단...

어제 우연히 케이블에서 용서받지 못한자라는 영화를 받습니다. 아직까지 영화의 여파가 가시질 않네요.; 약간은 충격적인 결말...하지만 군대라는 문화를 정말 사실대로 잘 그려냈더군요.. 전 제대한지 6년짼데 영화를 보니 기억들이 생생하게 전해...

다만, 군의 부조리와 인권과 개성의 말살이 낳은 비극적 결말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감독의 [마이 제너레이션]이 있었다면 2005년에는 단연 [용서받지 못한 자]가 있었음을 기억하게 만들 만큼 뛰어난...

출연한 '용서받지 못한 자'를 한번 봐 주기로 했다. (하정우 저자식 보면 볼수록 멋있단 말이야~~) 군면제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난 보기완 다르게 '만기병장제대'를 했다ㅋㅋ 그래서 여자들이 그리 싫어 한다는 군대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년 작)는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세 주인공 — 신인 시절 하정우를 볼 수 있다 — 의 탄탄한 연기, 군대의 억압적 본질을 너무도 생생하게 묘사한 연출력 등이 그 해 최고의 독립...

페쇄적이고, 어둡고 그리고 답답함인데 이것은 영화의 지배적인 분위기다. 이것은 곧 주인공들의 내면의 상태이며 영화의 결말을 암시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 영화속에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감독이 의도한 바(감독과의 대화를 통해서 감독이...

이중적이고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의리있고 유연한 태정과 꼿꼿하기에 답답하지만 섬세한 승영, 어리버리 고문관의 전형이지만 순수하고 착하기 그지없는 지훈 모두 공감과 연민을 이끌어내는 인물이기에 함께 있던 빈자리로 끝맺는 결말이 내내 머리를...

하정우, 서장원, 윤종빈.... 군 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후임이 중학교 동기라니.... 설마 설마 했는데, 결말이...에혀....군생활을 정말 잘 묘사한 듯.... 해안선과 비슷한 분위기....윤종빈이 감독이라니...연기 작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