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용의 이빨... 설악산 용아장성이란 글자가 내포하고있는 뜻 그대로 용의 이빨같이 뾰족한 바위능선 길이 길게 성이 쌓여져 있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백담사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계곡 길에 수렴동대피소를 만나게 된다. 용아장성의 오름 길의 초입은...

받습니다 (과태료 약 70만원) 용아장성이란 '용의 이(齒)로 위에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성처럼 길게 둘려쳐있다는 뜻이다. 용아장성의 험하고 날카로운 산세는 숙련된 클라이머들만이 만끽할 수 있는 것이었다. 예전에는 저 험난한 기암들을 다 타고...

등반길은 시작부터 로프를 타고 내려가야 했고, 연이은 암릉으로 허리를 펴고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릿지란 뜻도 모르고 용아장성에 도전한 것이 무모하고 마니 부족했구나라고 이 후기를 쓰면서 느낀다. 그래서 릿지란 의미를 찾아보았는데, 암벽과...

작년 공룡능선을 타면서 설악의 비경을 보고나니, 다시 맞은 편에 누워있던 용아장성을 가고 싶답니다. 뜻이 있으신 산우들끼리 갔으면 하고 글 올려봅니다. 대장님..................

이르기를 "어디가 설봉이 아니던가?"하므로 僧이 돌아와 선사에게 이 말을 들어 아뢰니 석상선사가 이르기를 "그노장이 왜 그리 조금하게 구는지..."하였다. 문) 감추지 않았다는 뜻을 일러보십시요. 용아장성: 時空이 아니므로 감추어도 보인다는 도리입니다

북한산의 용아장성이라고 도 한다. 한때 수직의 침니이며 보현봉 남서벽 트래버스에서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렸던가. 그때가 그립다. 지금은 여기서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릿지와 보현봉 너머 사자능선은 오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고정밧줄 붙잡고 가파른...

설악 용아장성 축소판같은 소용아장성. 스릴넘치는 암릉과 시원스런 조망일품. 만물상 코스도 아기자기한 절경의 암릉과 10개의 나무다리 설치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산로. 암릉산행의 감각을 익히기에 좋은 중급 암릉산행지. 땀 흠뻑 흘린후 백운동계곡...

내 뜻을 받아주고 오늘 산행을 포기한 아내가 고맙다. <06:58 조봉산> 두 번째 전망대에서 조봉산 오르는 길은 급경사의 오르막이다 45도 정도의 급경사가 곧게 이어져 습기 많은 후덥지근한 날씨에 가쁜 숨 몰아쉬고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쉴 사이 없이...

하고, 용아장성의 축소판 또는 작은 설악산이라고 할 정도로 무척 수려하다. 또한 마치 분재와도 같이 각각의 바위틈에서 짧게 자란 소나무는 한폭의 수목화와 같으며, 3봉 암릉 아래에는 남북으로 뚫린 동굴이 있는 등 이 산은 팔공산지맥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