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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에 낚시배가 출항이라, 고흥녹동항에 도착해서, 차도 충전시킬겸 옆에 텐트를 쳤습니다. 작은거 가져온줄알았는데, 4~5인용이군요. 4시반까지 한숨만 자면 됩니다. 근데 빨리 잠이 안오네요 붉바리를 쫌잡아야되는데, 용왕님이 얼마나줄지..

2만원짜리 중국산 원터치 샤워텐트.. 이런거 사서 안에 난로 키고 하면 춥진 않겠지 싶기도 해서 찾다가.. 아래 그림 용왕낚시텐트.. 한 6-7만원 하는거 같은데.. 어떨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사이즈도 120이면 될지 150이 좋을지.. 투명막 있어야 할지. 등...

881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10:20~10:40 영진항(領津港)으로 이동 [영진마을은 연어가 회귀하고 향 좋은 은어가 많이 잡히는 연곡천 하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이다. 풍어제는 3년에 한 번씩 지내는데 음력 4월중...

구입하신 텐트가 사이즈가 딱 좋아 보이네요 굿!! 저수지 한바퀴 둘러볼때쯤 독야형님도 오셨어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보면 집가서 잠 못자겠어요 ~ 저도 제자리로 돌아와 낚시를 진행하던중 옆자리에서 첨벙소리에 배스인가 궁금해서 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