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亭. 노원외 상과 함께 최처사 흥종의 숲 속 정자에 들리다. 緑樹重陰蓋四隣 푸른 나무의 짙은 그늘 사방을 가리고 青苔日厚自無塵 푸른 이끼에 밝은 햇살은 절로 깨끗하네 科頭箕踞長松下 낙락장송 아래 맨머리에 다리 쭉 뻗고 앉아 白眼看他世上人 저...

융합, 용용하여 합성물로 물질세계로 생명계를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서양의 물질사회입니다, 돈/똥 사회라는 쌀을 먹었더니, 배속에서 화학작용으로 똥이 되어 배설하더라. 이에 퓨젼-융합 사회라고? 그럼 쌀먹고 빵먹고 똥이 다르다는 이야기냐? 즉 물질...

<파란만장 했던 지난 6년> 노원초등학교에서 꽁지머리기르며 입학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교를 떠나야 하는 6학년이...같다...6학년때도 참 재미있었던일이 많았는데...6년동안 함께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많은 추억들 남겨준 친구들 잊지 못할꺼다...

갔는데도 상계10동주민들은 예선전에서 다 떨어져서 같이간 용용언니,재숙언니,영순언니랑 맛난 점심잘 먹구 우리끼리의 응원만...언니들 마니들 오실줄 알았는데 ㅠㅠ 관장님과 울선생님,상계선생님이 와서 분위기 띄워주셔서 넘 넘 감사했구요 ^^ 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