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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이지더원 현장을 보고 용원의 어시장에 갔다. 대부분 문을 닫고 있었다. 새벽 5시경에 나와서 밤 7시가 넘게까지 일을 한단다. 약간씩을 맛보기 위해 도다리, 개러치, 볼락 그리고 새조개를 구입했다. 기분 좋게 아주머니가 응해 주어서 느낌이...

눈꽃이네요.... 여기가 제일 괜찮은곳 같네요....본격적인 행사날도 아니지만 보시다시피 엄청남 인파네요....ㅎㅎ 용원어시장에서 새조개 2만원치 구입....피조개도 몇마리 서비스.... 피조개 몇점은 날로 먹어도 좋네요.... 야채도 준비하고.... 이후...

용원어시장이 있습니다. 가덕도와 가까운 위치 때문에 가덕도에 다리가 이어지기 전에는 가덕도를 오고 가는 배편인 가덕 도행 선착장이 있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바다 위와 바다 속을 가로 지르는 멋진 다리인 "거가 대교"로 인해 가덕도행 배편은 끊긴지...

풋풋한 갯내음을 한껏 머금고 있는 용원 어시장 전경 진해만과 가덕도 앞바다에서 잡은 생대구,도다리,농어,새조개,주꾸미 등 용원 어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다. 쫀득 쫀득... 오도독, 톡... 이 맛이야 ! 봄바다 별미 주꾸미 쭈꾸미는 포란기(3~4월)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