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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장욱진 고택 장욱진(1917~1990) 화백이 1986년부터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가옥입니다. 1884년 지을 당시에는 초가집이었으나, 장화백이 개보수하였으며 크게 별채, 사랑채, 안채 그리고 양옥집과 관어당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상형문자로 구현한 현판을 직접 썼다. 현재, 현판은 용인 장욱진고택의 정자에 옮겨 달았다. 장욱진과 김형국, 김형국은 <그 사람 장욱진>(1993)의 저자. 장욱진이 사용하던 물감, 붓, 낙관들. 장욱진이 애용하던 던힐 파이프. 이만익, [생각에 잠긴...

해야 하겠는가. 꿈같고 물무늬 같고 이슬 같고 번갯불 같은 것, 그중에 '잠깐' 아닌 것이 있는가. 이와 같은 실상을 잘 살피는 것, 아내의 꺠닫음과 남편 장욱진의 사랑이 함께 스며들어있는 글씨 하나, 용인 장욱진 고택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취다...

이희승 ( 一 石 ,1896 ~ 1989 ) 선생이 명륜동 집에 왔을 때 ` 물고기를 봄에 있어 눈으로만 보지 말고 오감으로 느껴라 `는 의미로 ` 관 `자를 눈과 귀로 표현하여 쓴 글이다. 명륜동 집 정자에 걸려있던 것을 용인 장욱진 고택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

내 가슴 속에도 가족이 있습니다.(그림자 ^&^) 관자득재(觀自得齋) 위 사진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는 용인 장욱진 고택의 사랑채에 걸려 있는 갑골문으로 쓰여진 편액이라는데 문이 편액 좌측 밑에 있는데 여기 전시실에는 우측에 문을 설치...

에서는 장욱진의 대표적 소재인 가족 그림을 통해 장욱진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살펴본다. 장욱진이 거주하던 용인 고택을 찾아온 것처럼 꾸며진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공개하는 <자화상>(1988)을 비롯하여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서울대 미술관에서 '장욱진 展'을 보고 용인에 있는 고택에 찾아가보고 싶었습니다.^^ 분당선을 타고 마을버스로 갈아타고...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골목에 들어서자 보이는 예쁜 한옥집...대문 옆에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라고 크게 써있었습니다...

묻어나던 한옥의 기억만은 생생히 남았는데 멀지도 않은 용인에 있다기에 지난 주말 찾아가 보았다. 주택가 속, 기대보다는 작은...보던 내눈에도 너무 비싸 깜놀)그림 구경을 하기도 했지만 고택의 한가로움은 덜했다. 오른쪽 큰 그림이 600만원 가운데...

"공항가는 길"이란 드라마촬영지가 바로 용인 마북동에 있다. 수년전 장욱진전시회때 가보고 이번에 두번째 방문이다. 오늘은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너무나 좋아 벼르던 방문을 감행하고야 말았다. 마침 따져보니 미대 조소과 한참 후배가 수채화전시를...